[이웃기웃]방문키트 2차 전달&두 번째 골목식당 홍보

​중림동 고시원 두 곳에 복지관을 알리면서 두 번째 골목식당을 홍보하고 왔습니다.

(웰빙원룸고시텔, 싱글하우스 충정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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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키트에는 홍보지(골목식당, 미니바자회, 이웃기웃)와 미니바자회 이용권, 

간단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간편식 두 종류(설렁탕, 돼지고기 장조림)와 물티슈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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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두 곳, 55개의 문 앞에 키트를 걸었습니다. 

오늘은 문고리 키트를 보면서 위로가 되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고시원 문 앞과 벽에도 홍보지를 붙였습니다. 

홍보지를 붙이고 있으니 기웃거리면서 여쭤보시는 분도 계셨어요.

"(복지관에서) 뭐 해요?"

"복지관에서 금요일에 여기 옥상에서 골목식당 하니까 놀러 오세요!"

"아하, 근데 바자회는 돈 내는 거면 안 갈 텐데..."

"문고리에 걸려있는 쇼핑백 안에 이용권 있으니까 들고 오시면 되요. 같이 사는 분들께 많이 알려주세요!"

"그럴께요.(웃음)"

이번 주 금요일에 진행하는 골목식당에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웃기웃’ - '이웃에게 기웃거리며 이웃을 살피다'라는 뜻으로 중림동 고시원 주민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입니다. 

담당 주민동행1과 주임 김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