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 골목식당-시원한 도토리묵 드시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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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23-05-24 17:35본문
"이웃기웃"(이웃에게 기웃거리며 이웃을 살피다)
해가 점점 길어지고 있는 어느 하루
만리동 골목에서 세번째 '골목식당'을 열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시원한 묵밥!
한낮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적절한 메뉴죠!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만들어 드려요~!"
고시원 방문을 두드리면서 나와서 한 그릇 드시라고 홍보하니
하나, 둘 같이 나오셨습니다.
"국물이 아주 시원해서 맛있어요!"
골목식당에 놀러 오신 주민들은 시원하게 한 그릇 드시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복지관에서 이렇게도 나오네요?"
"여기 이사 온 지 2주밖에 안 됐어요. 안 그래도 배고팠는데 잘 먹고 가요."
"언제 또 오나요? 식당 장사가 잘 되어야 하는데(웃음)"
집에 계시던 주민, 일을 하고 퇴근하시는 주민, 산책하고 돌아오시던 주민,
주민들은 도토리묵을 먹으면서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혹시 거동이 불편해서 나오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배달 서비스도 해드렸어요!
시원한 묵밥과 함께 동네 이야기, 사람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골목식당을 통해서 주민들이 복지관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또 만나요:)
#이웃기웃#중림동_사회적고립가구_지역사회통합돌봄_역량강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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