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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림복지관,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인권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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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05-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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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 이하 중림복지관)이 4월 30일 인권 교육의 일환으로 관현맹인 전통예술단을 초청한 인권음악회를 성료했다.

세종대왕의 관현맹인 제도를 계승해 창단한 관현맹인 전통예술단은 1부 공연에서 관현악곡 <신천년만세>를 시작으로 황진이 대표 시조인 <청산리 백계수야>, 경쾌한 리듬과 밝은 선율의 창작 국악 <산책>, 판소리 수긍가 <범 내려온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2부 공연에서는 연주자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에티켓에 대해 알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날 음악회에는 12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해경 관장은 “시각장애인이 펼치는 예술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인권이라는 무거운 주제가 문화예술과 만나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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